#드라마 #IP사업 #메타버스 #웹3 #UGC

K-드라마 IP의 글로벌 메타버스 진출과 시너지

Global Expansion and Synergy of K-Drama IP in the Metaverse

더 샌드박스 코리아

임모세 사업개발&파트너십 Lead

에이스토리

김용수 전략기획실 실장

DAY 1 – 06.26(Wed) 14:00 – 14:30

Part 1. 연사 소개

웹3 메타버스 플랫폼 ‘The Sandbox’ IP 파트너십,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담당 임모세 리드

The Sandbox에서 한국 사업개발, 파트너십 업무를 총괄. 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히트 Kpop, 드라마, 게임 등 대표 K-IP들을 유치하고 협업하는 업무 담당. 이 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추진하는 업무 담당. 이전에는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에서 E스포츠 분야 사업개발/파트너십 팀에 소속되어 글로벌 게임사 및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 ‘ASTORY’의 경영전략기획 및 IP부가사업 담당 김용수 실장

ASTORY에서 비즈니스 전략 및 IP부가사업 업무를 총괄. 2019년 코스닥 상장 이후 IR, 공시 업무를 맡고 있으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유괴의 날>, 등 ASTORY 작품의 판권 계약을 넷플릭스, 디즈니, MBC 등 다양한 채널들과 진행. 제작사의 IP보유가 중요해지면서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IP를 활용한 게임, 웹툰, 메타버스 등 새로운 부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배우매니지먼트 자회사 AIMC의 이사 겸임.

THE SANDBOX 소개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의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게이밍 콘텐츠를 만들고, 소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더 샌드박스의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사용하면 코딩 없이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며,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소유한 콘텐츠를 판매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에이스토리 소개

에이스토리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방송국, OTT, 해외시장 등에 공급하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계열회사를 통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부가사업(웹툰, OST, 게임 등) 및  배우매니지먼트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글로벌 히트시키며 미국제작사와 리메이크 공동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드라마 <유괴의 날>을 영국제작사와 공동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등 글로벌 제작사로 도약하고 있다.

Part 2. 연사 인터뷰

Q .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모세 리드

사업개발과 파트너십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K-드라마 대표 주자인 에이스토리를 비롯하여, 아모레퍼시픽, CJ ENM, 롯데월드, 인천시, SBS 런닝맨, 업비트 등 다양한 한국 IP, 브랜드, 지자체 등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용수 실장

저는 에이스토리 라는 회사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고 있습니다. 크게 회사의 경영기획이나 전략업무 뿐만 아니라 IR/공시 부분 업무도 하고 있구요. 특히 회사가 IP를 보유한 이후로 IP와 관련된 부가사업 전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현영, 김아영 배우 등이 속해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자회사 관리도 맡고 있습니다.

Q . 리드님, 더샌드박스만의 기술력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임모세 리드

가상 공간을 이루는 모든 디지털 에셋(아바타, 웨어러블 아이템, 게임 구성품)을 NFT화 하여 거래하거나 나만의 가상 공간, 아바타를 꾸밀 수 있습니다. IP홀더는 인증된 디지털 재화를 판매할 수 있고 개인 창작자들은 IP가 판매한 공식 디지털 재화를 사용하여 나만의 메타버스 게임을 제작하여 수익화할 수 있습니다.

집중하고 있는 산업 분야는 IP홀더, 메타버스 플랫폼, 그리고 UGC 창작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치를 생산하고 나눌 수 있는 오픈 메타버스 플래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동종 업계 대비 현저히 낮은 플랫폼 수수료, 모든 거래와 디지털 재화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창작자를 위한 무료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툴과 수익화 프로그램, 그리고 8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IP파트너사 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 . 실장님, 메타버스와 AI 기술, 어떤 프로젝트에서 사용 중이신가요? 🤷‍♀️

김용수 실장

더 샌드박스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메타버스 월드를 구현했습니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전세계 시청자들이 드라마 종영 후에도 우영우 월드를 탐험하며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상상속 우영우의 세상에서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5월 중순부터 방영중인 드라마 “크래시” IP를 활용한 레이싱게임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 파트너사 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
임모세 리드

에이스토리는 필모그래피를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제작사입니다. 드라마는 이야기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콘텐츠 장르로서 시리즈물, 스핀오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물 뿐만 아니라, 게임, 소셜, 웹툰, 굿즈, 팬아트 등 제약없이 다양하게 2차 창작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저희와 같은 UGC 중심의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에 반드시 필요한 IP 요소입니다. 창작자들은 제약없이 드라마 네러티브 요소를 3D 메타버스 공간에서 재창작할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있어 에이스토리는 국내 이 분야 최적의 파트너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용수 실장

저희는 드라마라는 형식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을법한 이야기나, 우리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세계를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이 그렇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세계를 영상으로만 만들어 왔기에, 항상 웹3 공간과 같은 곳에 저희가 만들어낸 세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었습니다. 그래야 드라마 시청자들이 드라마에서 느끼지 못한 다른 형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고, 이러한 2차적 창작물이 생성됨으로써 IP의 가치 또한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웹3, 메타버스 분야의 기업과 협업을 할 때 세가지를 고려하였습니다. 첫째, 드라마 속 소재와 세계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가. 둘째,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가. 셋째, 글로벌 유저들의 접근성이 좋은가. 입니다. 더 샌드박스는 이 세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파트너였기 때문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 다가오는 서밋에 대해 짧은 스포 혹은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임모세 리드

에이스토리와 저희 더 샌드박스가 지난해 함께해 큰 성과를 거두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메타버스 경험 출시 그리고 아바타 NFT 판매 프로젝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양사 협업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수 실장

향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 미국에서 리메이크 될 미국 버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드라마 방영과 함께, 기존의 메타버스를 꾸준히 발전 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드라마 제작의 특성상 제작기간부터 방영까지 다소 긴 기간이 소요되지만,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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