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 현재.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 (전무)
2020~2022. 롯데카드 디지털사업실 실장 (상무)
2019~2020. 밸런스히어로. Head of Payment & Commerce. (부사장)
2017~2018. 현대카드 플랫폼기획실 실장 (이사)
2013~2017. 네이버 캠프모바일 미국 법인장
2007~2013. 네이버 모바일플랫폼서비스실 실장
2003~2007. Accenture 전자통신하이테크부문 시니어 컨설턴트

웅진씽크빅은 40년 이상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창조와 혁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AI 교육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DX사업본부는 웅진씽크빅에서 AI, 메타버스, AR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로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현대카드, 밸런스히어로 등 포털, 대기업, 스타트업 등을 거치며, 서비스 기획과 글로벌 사업을 담당해왔고 최근 웅진씽크빅에 합류하였습니다.

40년 이상 회원제 학습지와 전집도서 기반으로 어린이 교육을 리드해온 기업으로, 최근 AI 기술을 적용한 에듀테크 부문에서도 업계 1등으로 산업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AI 학습 서비스인 스마트올 이외에도, 증강현실을 적용한 AR피디아, AI 수학 보충학습 서비스인 매쓰피드, 성인 디지털 교육 유데미(Udemy) 등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영어 학습이 주로 읽기와 문법 중심으로 진행되다보니, 해외에서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서 학습자가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영어 단어와 문장을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익히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학습자 입장에서 교육서비스는 미래의 목표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여 외우거나 반복 훈련을 해야하는 비욕망의 대상입니다. 반대로 게임은 즉각적인 반응을 주는 욕망의 대상입니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했던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웅진씽크빅은 과거 종이학습지에서 시작하여, AI 진단과 추천 기능을 초기에 적용한 스마트올로 시장을 리드하였고, 현재는 AR피디아를 통해 증강현실을 독서에 적용한 혁신적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생성형AI와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의 혁신을 리드하고자 합니다.